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상세 == [youtube(VlfHI4YNWwk)] '''[[스타일리쉬 액션]]의 시조.''' [[바이오하자드 2]] 이후 디렉터를 맡은 [[카미야 히데키]]의 연타석 출세작이기도 하며, 무엇보다 이 게임으로 생겨난 유산으로 인해 [[베요네타]]가 탄생할 수 있게 된 여러모로 게임사에 큰 획을 그은 게임. 또한 특유의 미션제 시스템은 배요네타, 원더풀 101에서까지 사용된다. 스타일리쉬 액션이라는 장르명은 본래 '스타일리쉬 하드 액션'이라는 풀네임이지만(게임 케이스에도 그렇게 기재되어 있다) 지금은 캡콤에서도 공식적으로 スタイリッシュアクション 이라는 말로 통일하여 쓰고 있다. 아무튼 본작이 액션 게임계에 미친 파장은 어마어마했다. 게임을 관통하는 핵심 테마는 '''"멋짐"'''으로, 때문에 데빌 메이 크라이의 모든 연출은 철저히 '''"멋있게 악마를 때려잡는 단테"'''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짜여져 있다. 특히 검으로 적을 쳐올린뒤 쌍권총으로 벌집을 만들어 버리는 액션은 당시 엄청난 충격이었다. 비전투 상황 시엔 바로크 풍 BGM이 흘러나오다가 전투 돌입 시 강렬한 하드락 BGM이 흘러나오는 등 상반된 이미지의 절묘한 조합이 돋보인다. 스타일리쉬라는 말이 어울리게 3D 액션 게임으로는 아마도 최초로 2D 액션 게임과도 같은 멋지고 화려하며 강력하고 반사적이며 끊임없는 액션을 구현해낸 게임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난이도가 시리즈 중에 제일 어렵고(...)[* 1편 당시엔 회복 아이템은 '''1개만''' 가지고 다닐 수 있는데다가 한번 쓰고 죽고 옐로 오브 써서 부활하면 '''사라졌다'''.] 카메라 시점이 문제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카메라 시점 문제는 앞으로도 두고두고 데메크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자리잡게 된다.] 게임이 유독 어려운 이유는 적과의 전투시 회피를 위해 구르기를 넣으려면 적을 마주보는 방향을 기준으로 좌나 우를 넣어야 하는데 이것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는 정신없이 날뛰는 적을 상대할 때 뼈저리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적이나 보스의 재탕이 심하고 성장이 느리며 길찾기에 로딩까지 심해져서 난이도에 고통받다가 지루해지기 쉽다. 당시 1편은 고딕 분위기가 강해 게이머들로 부터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을 베꼈다는 비난을 들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후에는 [[Castlevania]]쪽이 데빌 메이 크라이를 베꼈다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가라시 코지|IGA]] 프로듀서 또한 N64용 악마성보다 데빌 메이 크라이가 더 3D화된 악마성 같다고 평했다. 최고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작품이다. 보통 3편이 평이 더 좋다지만, 1편은 원액만 모아놓은 느낌이라 1편이 딱 좋았다는 사람들도 있다. 1편은 액션 만큼이나 어드벤처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이 역시 이후 시리즈와는 차별화되는 점. 특히 퍼즐적인 요소는 모든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고 난이도가 높다. 다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지금은 3, 4, 5편을 더 선호하는 유저들이 많아졌고 1편은 조금 묻히는 추세다. 본래 이 게임은 [[바이오하자드 코드: 베로니카]] 및 [[바이오하자드 4]] 초기 기획안 중 하나로, 뭔가 화끈한 액션 바이오하자드 게임을 만들다가 그것이 너무 화끈했던 나머지 취소된 것을 다듬어 완전히 새로운 게임으로 만들게 된 것이다. 그래서인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어두운 분위기를 담고 있다.[* 실제로 [[바이오하자드 4]]의 주인공 [[레온 S. 케네디]]는 단테의 초기 모티브가 되기도 한다. 4편 프로토타입의 레온 모델링은 단테랑 상당히 닮아있다.] 컷씬에서도 보통 호러 게임/영화에서나 쓰일 법한 연출이 쓰이고, 적들의 종류도 호러물에나 나올 법한 악령 들린 인형, 사신, 그림자 괴물, 거대 해골, 거대 거미, 거대 파리, 으스스한 주술을 쓰는 야만인 등으로 점칠되있다. 거기다 바이오하자드의 흔적인지는 몰라도 마리오네트, 신 시저스, 섀도우 등에 데스신이 존재한다. 또한 퍼즐로 인해 맵 곳곳을 탐험한다든가, 바이오하자드 초기작 전통의 아이템을 쓸지 묻는 인터페이스, 최종전이 다가오면 무언가로 인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 시간 내에 탈출해야하는 요소 등 닮은 점이 많다. 상기한 악마성을 베꼈다는 비난도 이러한 호러 분위기가 전반에 깔려 있었던 탓이 크다. 초기엔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진지한 작품이었으나 후에 '악마 형사 단테' 등등 여러 기획을 거쳐 현재의 악마와 인간의 혼혈, 그리고 쾌남아 주인공이 나오는 스타일리쉬 액션이 되었다. 게임 내 자막 설정이 가능하지만, 컷씬에서의 단테와 트리쉬의 목소리에는 자막이 붙지 않는다. 조작키의 경우 2 이후의 작품들과는 다르게 커스텀이 불가능하다. 2가지 프리셋 중에서 설정이 가능한데, 확인이 O키고 취소가 X키인 일본판의 경우 배열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 문제가 있다면 확인이 X키고 취소가 세모키인 북미/유럽판인데 이렇게 바뀐 버튼 설정이 조작에서까지 그대로 적용이 되는 바람에 조작성이 정말로 괴악하다. 이는 유럽판을 그대로 들여온 한국 정발판도 동일하며 결국 HD 컬렉션에서는 북미판 일본판 유럽판 상관없이 일본판의 조작을 따르게 수정되었다. [youtube(ly7RDsugQRw)] 2012년 HD 컬렉션에 포함되어 재발매되었다. 그런데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데빌 암#s-2.2|알라스토르]]를 입수하는 컷씬에서 초기판에 문제가 있었다. 단테의 손이 확대되는 장면에서 화면상에 손만 나타나고 그 외의 다른 부위의 모델링이 증발하는 것. 이것은 HD화 하면서 카메라 시점을 더 넓게 잡아 생긴 문제다. 원래 컷씬에서 원활한 최적화를 위해 화면에 잡히지 않는 부분의 그래픽을 최소화하는 기법을 쓰는데, 이 장면 또한 그러한 기법을 썼던 것. 그런데 HD 에디션에서 카메라 시점을 넓게 잡다보니 이렇게 최소화된 모델링이 그대로 노출되어 버린 것이다.[* 나중에 패치로 수정이 되긴 됐는데, 다름 아닌 해당 컷씬만 카메라 시점을 제한하는 수법을 썼다. 검은 레터박스가 사각지대로 펼쳐져서 PS2판 시절의 해상도로 회귀하는데 그야말로 급한 불만 부랴부랴 끈 대처인 셈이다.] [youtube(wTjiijJx3Gg)] 그리고 2018년에 PC / PS4 / 엑스박스 원으로 이식된 HD 컬렉션이 발매되었다. 화면 비율 조정[* 기존 HD 컬렉션의 1편은 해상도 비율을 잘못 설정했는지 화면이 위쪽으로 약간 늘어났었는데 이번 HD 컬렉션에서 이 부분을 수정했다.]이나 약간의 이펙트 개선, 컷씬의 영문 자막 추가 등 이전에 비해 조금 손을 본 티가 난다. 그리고 위에 서술한 알라스토르 컷씬의 문제점도 제대로 해결했다.([[https://youtu.be/RRo0YaE78hs?t=1228|#]]) 다만 효과음 피치가 오리지널보다 높게 나오거나 혹은 더 낮게 나오고, 환경 효과음이 도중에 부자연스럽게 끊기며 루프되는 등 사운드 쪽 문제는 개선되지 않았다. 거기에 오리지널인 PS2판에서 존재했던 모션 블러 효과는 2012년판에서 사라진 이후로 스위치에서도 부활하지 않았다. [youtube(qTAabYS1-0U)] 2019년에 6월 24일 1편만 단독으로 [[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어 발매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